HOME > 관련기사 현대음악과 수학의 상관관계는? "음악과 수학의 관계는 마치 픽셀과 이미지의 관계와 같습니다. 픽셀이 모여 하나의 이미지를 만들지만 그 이미지는 픽셀과 이미 다른 수준에서 다른 메시지를 전달하게 돼죠."(진은숙) "과학적인 비유를 사용하자면 음은 음악의 물질입자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런 유사성을 생각할수록 음이 모여 음악작품이 되는 창작과정이 얼마나 신비로운 지 느낄 수 있어요."(김민형) 음...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음악과 수학의 세계 '2013 K.A.O.S 音(음)과 數(수)의 판타지'의 티켓판매가 4일 개시됐다. 'K.A.O.S(Knowledge Awake On Stage)'는 '무대 위에서 지식이 깨어나다'라는 의미로 세계적인 수학자와 타 학문 전문가를 초청해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자연과학을 소개하는 토크콘서트로, 인터파크가 주관한다. 이공계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운... (공연리뷰)말러의 숭고함이 그대로 무대에 가을 초입,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울려 퍼진 말러의 교향곡 9번이 관객들의 감성을 흠뻑 적셨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 간 열린 특별음악회 '정명훈의 말러 교향곡 9번'과 '정명훈과 카바코스 : 마스피스 시리즈 IV'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독일의 유명 레이블 도이치그라모폰의 일곱번째 서울시향 음반 녹음을 겸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서울시... 정명훈 "재주있는 사람에게 지휘 기회줘야"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차세대 지휘자 발굴과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서울시향은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미래가 기대되는 신진 지휘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명훈의 '지휘 마스터클래스'가 내달 2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울시향의 상임지휘자인 정명훈이 직접 참가 지휘자들의 멘토로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서울시향) '지휘 마스터클래스'는 서울시... 서울시향, 트럼펫 전문연주자 키운다 오는 8월부터 서울시향의 트럼펫 전문 연주자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바티 브라스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이번 브라스 아카데미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금관악기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전(前) 로열 콘세트르허바우 오케스트라 수석이자 현재 서울시향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트럼펫 수석 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알렉상드르 바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