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동양사태, 회사채 시장 영향은 제한적" 동양사태가 회사채 등 기업 자금시장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비우량 기업의 자금조달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됐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원장은 지난 8일 정홍원 국무총리에게 현재까지는 동양그룹 사태가 기업자금 시장과 금융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의견을 보고했다. 지난 8일 기준 3년물 국채 대비 AA-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 동양파이낸셜대부, 동양그룹에 1조5000억 지원 동양파이낸셜대부가 그동안 자금 사정이 어려운 동양그룹 계열사들에 막대한 자금을 수혈해준 것으로 밝혀졌다. 동양파이낸셜대부는 금융감독원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을 검찰에 수사의뢰하면서 계열사간 불법자금 거래 혐의가 있다고 지목한 곳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 6개월 동안 동양그룹 회사들이 계열사간 거래... 동양 투자피해자 집회.. "동양증권, 사기 판매 인정하라" 동양그룹의 투자피해자들이 집회를 열고 동양증권의 불완전 판매를 주장하고 당국에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사진뉴스토마토) 동양채권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9일 오후 2시 투자자 집회를 열고 "동양사태는 사실상 금융당국의 묵인 하에 기업이 서민을 상대로 금융사기를 친것"이라며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부실을 성토한다"고 주장했다. 이경섭 동양... 현재현 회장, 朴대통령 해외순방 수행중 5천억 회사채 발행 현재현 동양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수행한 기간 동안 그룹 회사채 5000억원을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의 경영자가 대통령 해외 순방에 동행하면서 거액의 회사채를 발행한 것은 개인투자자에게 공신력을 오인하도록 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기업의 총수를 대통령 공식행사에 수행하도록 한 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