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투자부적격 CP 판매규정 개정 지연돼 동양사태 피해 키워" 금융위원회가 투자부적격 등급의 계열사 기업어음(CP)과 회사채 등의 판매에 대한 규정 개정을 차일피일 미루는 사이에 동양사태에 대한 투자자 피해가 증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영환 민주당 의원은 금융위가 지난 2012년 11월 동양사태와 관련된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 변경을 예고하고 3개월 유예기간을 뒀지만 실제 개정안 시행이 당초 계획보다 늦춰줬다고 10일 밝혔... 테라셈·엘피케이, 11일부터 코넥스 시장 신규 상장 한국거래소는 테라셈과 엘피케이 등에 대한 코넥스 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며 오는 11일부터 매매가 이뤄진다고 7일 밝혔다.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테라셈과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엘피케이의 평가가격(액면가 500원)은 각각 3500원과 2515원이다. 특히, 테라셈은 코넥스 시장 개설이후 최초로 자금조달을 위해 지난달 17일 42억4000만원 규모(기관투자자 3개사)의 사모... '칩스앤미디어'·'수프로', 코넥스 신규상장 신청서 접수 한국거래소가 '칩스앤미디어'와 '수프로'의 코넥스 시장 신규 상장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인 칩스앤미디어는 비디오 설계자산(IP)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자기자본은 125억4300만원, 매출액은 88억7500만원으로 지정자문인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임업용 종모 생산업체인 수프로는 주로 조경수를 판매한다. 지난해 기준 자기... 금융위, 중국고섬·대우證·한화證 20억씩 과징금 금융위원회가 2일 상장폐지 절차를 밟고 있는 중국고섬과 상장주관사인 대우증권과 한화투자증권에 대해 각각 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중국고섬은 지난 2010년 국내시장 상장 당시 증권신고서를 거짓으로 기재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때 한화증권 등 2개 주관사들은 기업실사 의무를 충실히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각각 똑같은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 주택담보대출 만기 20년까지 분산..거치기간 1년으로 단축 정부가 가계부채 위험을 낮추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현행 1~3년에서 5~20년으로 늘리고, 거치기간도 현행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일 이같은 내용의 가계부채 연착륙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국내의 가계부채 규모가 크고 대출구조도 취약해 금리가 급상승하거나 주택가격이 크게 떨어지면 가계부채 위험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