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동양증권 검사 장시간 소요 이유 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8월 실시한 동양증권 조치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금감원이 '동양증권에 대한 조치가 동양그룹의 부도로 이어질 수 있어 금감원이 징계 결정을 머뭇거렸다', '동양증권의 불완전판매 행위를 방치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금감원은 해명보도자료를 통해 동양증권의 부문검사 조치가 늦어진데 대해 사실관계 확인... 금감원, 글로벌 기업과 채용박람회 연다 금융감독원이 서울시와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 국내에서 글로벌 외국계 금융회사가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로는 최초다. 금감원은 오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외국계 금융회사(30개사)와 외국인 투자기업(25개사) 등이 참가하는 채용박람회다. 참가 기업은 SC은행, 씨티... 금융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청소년 찾아간다 청소년들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금융뮤지컬 공연이 마련됐다.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제작한 금융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를 전국 금융교육 시범학교 등을 순회하며 본격적으로 공연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학교에서 왕따 당하던 여학생이 친구들과 서로 이해하고 화해하는 과정에서 금융의 개념과 신용의 중요성, 미래위험에 대비한 ... 동양그룹 자금줄 '동양파이낸셜대부' 회계장부 파헤친다 금융감독원이 동양(001520)그룹 '자금줄'로 지목된 동양파이낸셜대부에 대해 회계감리를 검토중이다. 자사 계열사에 자산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부당대출을 했는지 살펴보겠다는 것이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동양파이낸셜대부가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에 자금을 빌려줄 때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대손충당금을 제대로 설정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 금감원, 동양증권 제재심의 '보류' 금융감독원이 10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동양증권에 대한 제재심의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제재심의위원회는 이날 금감원이 지난해 8월 금감원이 동양증권 부문검사에서 찾아낸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불완전 판매 결과를 토대로 제재안을 결정할 예정이었다 금감원은 "이 안건은 현재 진행 중인 동양그룹 금융계열사에 대해 특별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제재 여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