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송전탑 짓고 보상도 제대로 안해..14만명 재산권 침해 한국전력(015760)이 송전탑 건설 후 보상문제는 모르쇠로 일관한 사실이 드러났다. 자기 땅 위에 송전선이 지나가면서 보상도 못 받는 사람만 무려 14만명이고, 면적은 1억700만㎡이나 됐다. 2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홍의락(민주당) 의원이 한국전력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1950년대부터 한전의 송전탑 설치 등으로 송전선이 지나가게 된 면적은 총 2억3294만㎡... (2013국감)철도공단·철도대·업체 비리 유착 의혹 25일 한국철도시설공단 국정감사에서는 공단과 관련 업체, 철도대학 간의 유착 관계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철도대 출신이 공단을 장악하고, 퇴직 진로까지 연결해주는 실태가 드러났다. 퇴직자를 받아준 업체에는 일감을 몰아줬다. 제2의 원전비리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5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변재일 의원(민주당)에 따르면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2013국감)대학생 81%, 인터넷상 ‘잊혀질 권리’ 입법 찬성 대학생 10명 중 8명이 인터넷 상 ‘잊혀질 권리’ 입법에 찬성한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25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병헌(민주당)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 19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1%의 대학생들이 ‘잊혀질 권리’ 입법에 대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잊혀질 권리는 개인이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온 ... (2013국감)누리꿈스퀘어 입주업체 이탈심화 최근 누리꿈스퀘어에서 이전하는 업체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전한 업체 중 절반이 최근 2년 이내에 나간 것으로 확인돼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5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일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누리꿈스퀘어에서 나가는 업체수는 2011년 6개, 2012년 12개, 2013년 15... (2013국감)"최악의 기업국감? 부실기업 대표는 그런 말 자격 없어" 25일 국정감사에서는 이희범 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했던 '역대 최악의 기업감사'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동철(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한국전력(015760) 국감에서 "24일 이희범 경총회장이 올해 국감을 두고 역대 최악의 기업감사라고 했는데, 이 회장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이 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