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침몰하는 올림푸스, 한국시장 '마지막 승부수' 벼랑 끝에 내몰린 올림푸스가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오가와 하루오 이미징 사업부 사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국내 카메라 시장에서 침몰을 면치 못하고 있는 올림푸스한국의 구원 투수로 나섰지만 업계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신제품 출시 행사에 얼굴을 비추는 것 말고 '추락'하고 있는 시장 입지를 개선할 대책이 없다는 지적이다. 한때 디지털 카메라업계 강자였던 올림... DSLR이야, 미러리스야..올림푸스, OM-D E-M1 공개 올림푸스가 디지털일안반사식(DSLR)과 미러리스 렌즈 호환이 가능한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보였다. 색상은 블랙 한 종류이며, 오는 11월 출시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올림푸스 OM-D E-M1'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올림푸스 DSLR 카메라인 E-System 시리즈의 포서드... 카메라 업계, '아트 마케팅' 바람으로 더위 식힌다 카메라 업계에 '아트 마케팅'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예술 작품을 이용해 관람객에게 미적 가치를 주는 동시에 카메라를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캐논과 올림푸스. 후지필름 등 카메라 업체들이 앞다퉈 사진 전시회를 열고 나섰다. 패션과 보도사진, 예술 사진 등 전시회의 성격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모두 예술 작품을 통해 잠재적 소비자와 소통한다는 '아트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