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홍기택 산은 회장, 동양 사외이사시절 책임 소홀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이 동양사태에 대해 사외이사로서의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기택 회장(사진)은 동양파이낸셜대부의 분식회계와 동양증권의 계열사 지원 행위와 불완전판매 행위에 대해 이사로서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다. 29일 국회 정무위 김기식(민주당) 의원은 산업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동양파이낸셜대부의 분식회계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 STX, 강덕수 '벗고' 산은 '입다' STX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지배력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산업은행을 위시한 채권단이 강덕수 회장과 지주사 STX와의 연결고리를 하나씩 끊어내면서 강 회장을 중심으로 편제됐던 그룹 지배구조가 산업은행 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 STX 남산 사옥(사진제공STX)채권단에 그룹 운명을 맡긴 STX로서는 당연한 수순이지만 일각에서는 그룹 안팎의 거센 반발에... 산은, 현대상선 만기도래 회사채 2240억원 총액인수 산업은행은 현대상선의 만기도래 회사채 2240억원에 대한 차환 발행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산은,신용보증기금, 회사채안정펀드, 채권은행들로 구성된 차환 발행심사위원회의 결정으로 현대상선이 선정된 바 있다. 차환발행된 2240억원 중 일반 회사채는 2016원이며 전환사채는 224억원이다. 이번 차환발행으로 현대상선은 연말까지 회사채 부담에서 벗어나... 산은, 에프티이앤이 2대주주 올라..50억 주식전환청구권 행사 에프티이앤이(065160)는 11일 한국산업은행이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에 대한 주식전환청구권 행사를 통보해 왔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환사채는 신소재 유망중소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9월 26일 한국산업은행이 에프티이앤이에 투자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으로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2대주주(지분... (2013국감)금융사 해외지점 '외유성 국감' 돌연 취소 국정감사 기간 중 금융사 해외지점을 살펴보는 '해외국정감사반' 운영이 지난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를 거쳐 돌연 취소됐다. 최근 동양그룹 사태에 대한 책임과 외유성 국감이란 여론의 질타로 해외국정감사는 없던 일이 된 것. 지난 10일 정무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어 영국, 독일, 베트남 등에 진출해 있는 산업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의 해외지점과 금감원 사무소 등 9곳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