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홍기택 "최악 상황시 적자 1조 달할 수도" 홍기택 KDB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사진)이 "올해 최악의 경우 1조원의 달하는 적자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29일 홍기택 산은 회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부진한 실적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산은의 상반기 당기순손실이 3552억원에 달해 13년 만에 적자를 낼 가능성이 높은데 대한 우려다. 이러한 적자 예상 규모가 큰 이유는 대기업 구조조정 때문...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 퇴임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임기 10개월을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현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은행과 정금공 통합에 반발해 퇴임한 것. 7일 정책금융공사에 따르면 진영욱 사장(사진)은 최근 사퇴의사를 밝히고, 이날 오전 11시 퇴임식을 마쳤다. 진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산업은행과 정금공 통합에 따른 정부의 정책금융 체계 개편에 반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 관... 정책금융公, 1000억원 규모 기술사업화 지원 펀드 결성 정책금융공사는 중소·벤처기업의 R&D기술을 지원하는 1000억원 규모의 'R&D-Biz Creation Fund' 결성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기술기반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국가 R&D 투자 성과 창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초기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성장 단계별 지속적 지원을 통한 장기의 안정적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 "5년간 선박금융·해양플렌트에 40~50조 지원" 금융위원회는 29일 향후 5년간 수출입은행 및 무역보험공사의 선박금융·플랜트 지원이 약 40~50조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에 수은에 약 5100억원을 출자하는 등 오는 2017년까지 모두 1조8000억원을 출자하고 무역보험공사에는 매년 1200억원씩 2017년까지 4800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잔액 기준 수은과 무보, 산업은행, 정책금융공사... 산은 "정책금융공사 인원 전체 승계" 산업은행은 28일 정부의 정책금융개편안에 따라 정책금융공사와 통합할 경우 정규직과 비정규직 전체를 승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기영 산은 부행장은 이날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 없이 관련법규 및 절차에 따라 직원 전체를 승계할 것"이라며 "근로조건에 대해서도 포괄적으로 승계하되 양 기관간 차이가 있을 경우 합리적으로 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