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 "대검감찰 '수사외압' 부분은 대상에서 제외"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 수사에서 국정원 직원에 대한 추가 수사를 막았다는 의혹에 대한 감찰 대상에서 윤석열 전 특별수사팀장이 제기한 부당한 수사지시 및 수사외압 부분이 제외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해철(민주당)의원은 31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대검 감찰본부가 감찰범위를 내부규칙인 서울중앙지검 위임전결규정 위반과 관련된 사... (2013국감)전해철 "수사외압 법무부장관 감찰해야"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국정원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이 법무부에 감찰을 건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해철(민주당) 의원은 31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국정원 불법대선개입 수사와 관련 법무부장관이 원세훈, 김용판 등 사건 관련자의 구속 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외압을 가한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다"며 "대검 차원에서 진상조사를 해 ... (2013국감)檢 인권침해 신고센터 유명무실..6년간 38건 신고 검찰이 운영하는 인권침해 신고센터에 최근 6년간 신고된 건수는 38건으로 한 해에 7건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민주당) 의원이 대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전국 18개 지방검찰청은 지난 2008부터 올 6월까지 인권침해 신고 38건을 접수받아 31건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2010년과 2011년 두 해 동안 전국에서 접수된 인권... 검찰, '분양 사기 의혹' 르메이에르 회장 소환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양호산)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형 상가·오피스텔인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분양 사기 의혹과 관련해 르메이에르건설 정모 회장(62)을 30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정 회장은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내 오피스텔과 상가 100여호실의 분양대금 등 450억여원을 가로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정 회장 등 르메이에르 건설... (2013국감)공정위 사건 검찰총장 고발요청권 행사 '0건'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에 대한 견제수단으로 도입된 검찰총장의 고발요청권 행사가 2007년 이후 한 번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민주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검찰총장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단 한 건의 고발요청권도 행사하지 않았다. 서 의원은 “법무부가 2007년 이전 자료는 가지고 있지 않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