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IG 항소심 첫 공판..구자원 "선처를"VS 檢 "엄벌해야" 기업어음(CP) 사기발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구자원 LIG그룹 회장 등은 항소심 첫공판에서 피해회복을 약속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은 '그룹의 주도하에 진행된 계획된 범행'이라며 더욱 무거운 처벌을 주장했다. 5일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 심리로 열린 구 회장 등 LIG그룹 일가의 항소심 공판에서 변호인은 "원심의 유죄 인정이나 양형... 동양 CP피해자, 현재현 회장 사기 혐의로 검찰 고소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 회사채·기업어음(CP) 투자자 987명과 투기자본감시센터는 25일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정진석 동양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해 동양그룹 임직원 등을 특경가법 위반(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했다. 피해자들은 고소고발장을 접수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양그룹 계열사들이 재무 상황이나 법...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동부제철 부채비율 우려할 수준 아니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동부제철의 차입구조가 안정적이고 부채비율이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진동부그룹)김준기 회장(사진)은 지난 19일 오전 동부제철(016380) 당진공장에서 열린 임원회의에 참석해 최근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동부제철의 유동성 문제와 향후 동부제철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최근 외부에... 법원, 동양시멘트 등 5개 계열사 회생절차 개시 결정(1보) 회생절차 신청을 낸 동아계열 5개사에 대해 법원이 모두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3파산부(재판장 이종석 파산수석부장판사)는 17일 동양네트웍스와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동양시멘트에 대한 회생절차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회사는 지난 1일 글로벌 경기침체와 영업실적 부진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다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냈다. ... 檢 '동양그룹 압수물' 분석 착수..관련자 소환조사 동양그룹 경영진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판매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본격적인 압수물 분석과 함께 관련자들을 본격적으로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16일 동양그룹 본사와 계열사 등에서 압수한 회계장부와 재무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압수물들을 집중 분석 중이며 담당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소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