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무성 '찌라시' 해명에 민주당 분노..박영선 "찌라시 정권"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찌라시(정보지)’를 읽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화록 내용을 알게 됐다고 해명했지만, 대화록 유출 의혹에서 벗어나기는 부족했다. 오히려 민주당에게 비판의 빌미를 제공했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불법 열람한 의혹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그는 9시간 동안 조사 받은 후 기자들에게 “찌라시 형태로 대화록 ... 김무성 "'노무현 NLL 포기' 찌라시 문건 보고 연설" '2007년 남북정상 회의록'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62)이 8시간이 넘는 검찰 소환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12시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포기발언'의 근거를 묻는 질문에 "작년 선거 당시 하루에도 수십가지의 각종 찌라시(정보지)가 난무했다"며 "그 중 대화록에 관한 일부 문건이 들어... '해상초계기 리베이트' 무기중개상 구속영장 기각 해상초계기 수입 과정에서 거액의 리베이트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 전 대표 등 2명에 대한 검찰의 사전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판사는 13일 대우인터내셔널 전 대표 이모씨와 이사 강모씨에 대한 영장심사에서 "현재까지의 소명 정도에 비춰 범죄혐의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도망이나 증거인멸의 우려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 대검 기조부장 "조영곤·이진한 '혐의없음' 미리 적어줬다"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특별수사팀 지휘부에 대한 감찰위원회 결정 과정에 의견을 개진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이번 진술은 대검 고위간부가 청문회장에서 직접 한 것이어서 대검이 감찰위 징계결정에 개입했다는 논란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13일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이창재 대검 기획조정부장은 '...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 "국정원 직원이 NLL 문건 가지고 왔다" 국정원이 지난 대선을 이틀 앞둔 시점에 보관 중이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검찰에 전달, 일반에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3일 열린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김 후보자가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으로 있을 때 국정원 직원이 NLL(북방한계선) 문건을 가지고 오지 않았느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