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라트비아 쇼핑몰 붕괴..4명 숨지고 수십명 갇혀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 위치한 쇼핑몰이 무너지면서 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건물 내부에 갇힌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로이터통신)21일(현지시간) CNN은 발트해 연안의 공화국 라트비아에서 쇼핑몰의 지붕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국가 조사당국 LETA는 리가 서부 쪽에 자리한 맥시마(Maxima) 쇼핑몰이 붕괴됐으며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 라트비아, 유로존 18번째 합류 라트비아가 유로화를 쓰는 18번째 국가가 됐다. 5일(현지시간)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라트비아가 2014년 1월 1일부터 유로를 자국 통화로 사용하는 것에 동의했다. EC는 라트비아가 유로화 사용국들의 모임인 유로존에 합류하기 위한 조건을 모두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EC 관계자는 "라트비아는 유럽 경제와 성공적인 통합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라트비아, 유로존 가입 놓고 정부·국민 갈등 라트비아가 유로존 가입 여부를 놓고 정부와 국민들 간에 갈등을 빚고 있다. 라트비아의 한 정치인은 1일(현지시간) "이것은 우리에게 매우 심각한 신호"라며 "정부가 이를 하루 아침에 결정하기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라트비아 정부는 국민들로부터 유로존 가입 여부를 명확히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국민들 3분의 2 이상은 유로존으로의 이동에 반대하고 있으며 야당은 이... EU FTA 앞두고 한-라트비아 경제협력 확대 다짐 국내 경제단체들이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발빠른 경제 협력 확대에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와 3개 경제단체는 1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중인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Valdis Dombrovskis) 라트비아 총리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조해형 나라홀딩... 英 FSA, 부실은행 자국진출 제지 '논란' 영국 금융감독청(FSA)이 10개 유럽은행들의 런던 내 지점 개설을 반대하고 나섰다. 11일 텔레그래프는 FSA가 유럽 부실은행들의 지점 개설로 영국 국민들이 입을 피해를 우려, 이 같은 행동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아이슬란드의 은행 부실로 발생한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75억파운들 투입한 바 있다. 하지만 FSA의 유럽 부실은행 개점 불허 방침은 유로존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