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진당 '머리끄덩이女' 집행유예 확정 지난해 발생한 통합진보당 폭력사태 당시 조준호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현 진보정의당 공동대표)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통진당원들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8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44) 등 9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김씨 등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유죄를 확정했다. 한편 ... 국정원, 'RO제보자'에 3년간 최소 2500만원 지급 국정원이 이른바 '혁명조직'(RO) 제보자에게 3년간 최소 25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 사실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26일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 심리로 진행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 7명의 내란음모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국정원 수사관 문모씨는 제보자 이모씨를 만날 때마다 10만~20만원을 현금으로 제공했다고 진술했다. 제보... 윤상현 "정의구현사제단, 北 세습정권·통진당·RO와 같아"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정의구현사제단을 북한 세습정권, 통진당, RO에 직접 빗대어 비판했다. 윤상현 수석부대표는 26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주한미군 철수, 한미 동맹 해체, 한미 FTA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제주해군기지 반대, 평택 미군 기지 이전 반대, 광우병 반미 선동, 북의 KAL기 폭파 부정, 천안함 폭침 부정, 연평도 포격 정당화, 박근... 'RO제보자' "국정원 공개수사 시점 의문..왜 지금인가 물으니…" 이른바 '혁명조직'(RO) 제보자 이모씨가 이석기 의원 등 통합진보당원들에 대한 국가정보원의 공개수사 전환 시점이 의심스러웠다고 진술했다. 25일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 심리로 진행된 이 의원 등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씨는 내란음모 사건이 공개수사로 전환되기 전 국정원으로부터 그 사실을 전달받고 의문이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씨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