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천헌금'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무죄 확정 제4회 지방선거 당시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8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대표와 양승일 전 무안군의원 등 5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양 전 의원이 당초 무안군수 후보 출마를 희망했으나 한 전 대표의 권유로 출마를... 민주, '安, 함께 하자' 구애 속 "파괴력 있기 힘들것" 전망도 안철수 의원이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의 2배를 넘는다는 결과 등에서 '안철수 신당'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당장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당연히 민주당이다. 민주당이 안 의원의 정치세력화 선언에 공식적으로 내놓은 반응은 "우리나라 정치발전에 기여하기 바라다"는 덕담 수준이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더 복잡하다. 민주당 내부... 안철수 선언으로 본 '새정치'는? 보수·진보 대립없는 '실용정치'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새정치는 ‘물’과 ‘기름’을 섞는 불가능한 시도가 될지도 모르겠다. 안 후보는 28일 ‘새정치 추진위원회’의 정치세력화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보수’, ‘진보’를 아우르겠다고 선언했다. “우리는 세계가 주목하는 산업화와 민주화의 두가지 난제를 모두 이루어냈다. 나라를 절대빈곤에서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만들었고 피와 땀과 눈물로 민주주... 정성호 "법률상 與 단독 황찬현 임명동의안 본회의 상정 불가" 새누리당이 28일 단독으로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위에서 청문보고서 채택 후.,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직권상정은 법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단-약속살리기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이 단독으로 청문보고서를 ... 여야 원내지도부,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협상 실패(1보) 여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가 27일 만나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두고 협의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협상 후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도 "국회의장이 상식이 있으면 (임명동의안을 )직권상정 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협상 종료 후 항의차 국회의장실을 방문했으나,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