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논의조차 안된 '4인 협의체'..국회에서 사라진 '협상' 국회에서 대화와 타협이 사라지고 대결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28일 의총에서 ‘4인 협의체’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4인 협의체는 논의되지 않았다. 대신 새누리당은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 위한 전략을 짜고, 이탈표를 방지하는데 주력했다. 4인 협의체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에게 ... 민주, 내일부터 의사일정 전면 보이콧 민주당은 예정되어 있는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29일부터 보이콧하기로 결정했다.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날치기로 처리되었다는 인식에 따른 항의 표시다. 김한길 대표(사진)는 28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내일부터 의사일정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오만과 독선·불통에 빠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강창희 국회의장... 새누리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통과 다행, 직권상정 아니다" 새누리당은 28일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야당 의원들의 불참 속에 새누리당 단독으로 가결된 것에 대해 "감사원 수장의 공백이 3개월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자평했다. 이날 홍지만 새누리당 대변인은 본회의 직후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상적인 절차에 의한 의사진행이지, 직권 상정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 코스피, 연말소비·수급개선 기대감에 2040선 '껑충'(마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글로벌 증시 상승, 연말 소비 특수 기대 등 호재들이 맞물리면서 2040선 위로 올라섰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96포인트(0.84%) 오른 2045.77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4억원, 기관은 2761억원 순매수했다. 특히 금융투자에서 3394억원을 사들이면서 상승을 주도했다. 매수규모도 올 들어 최대치였다. 프로... 與 국회 윤리특위 '이석기 제명안' 상정 못해 28일 여당 단독으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열렸으나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제명안 처리는 결국 상정되지 못 했다. 이날 박범계 민주당 의원 등 야당 위원 7명이 국회법 제57조 2에 따라 안건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이석기 의원 제명안을 포함한 19개 징계안에 대해 다시 논의할 것을 요구하며 회의에 전원 불참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여야 간사 위원은 시일내에 안건조정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