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강 골키퍼' 이운재, 내년 아시안게임 코치 선임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거미손' 이운재(40)가 내년 아시안게임 코치로 활약한다.대한축구협회는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대표팀 코치진으로 이운재 코치를 비롯해 최문식(42), 김기동(41)코치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22세 이하 대표팀은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다.이운재 코치는 지난해 현역에서 은퇴한 뒤 대한축구협회 골키퍼 강사와 프로축구연맹 홍... (프로축구)강원FC, 김용갑 감독 자진 사퇴 강원FC의 김용갑(44)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강원FC는 "지난 9일 김용갑 감독이 구단에 사퇴의사를 밝혔다"면서 "임은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관계자가 늦은 밤까지 장시간 설득했지만 김 감독이 자진사퇴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전했다.김용갑 감독은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흐뭇했다"면서 "늘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해주는 팬들에게는 항상 감사했다"고 마지막 ... (프로축구)성남일화, 성남 시민구단으로 재탄생 K리그 최다 우승팀 성남일화가 시민 구단으로 다시 태어난다. 경기도 성남시와 통일재단은 9일 오전 성남시청 9층 상황실에서 성남일화 구단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1989년 창단 이후 25년 간 역사를 쌓은 성남일화는 성남 시민구단으로 내년 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 나선다. 통일재단은 향후 구단 운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는 계획이다. 성남시는 통일재단으로부터 ... (프로축구)대전시티즌, 조진호 감독대행 선임 K리그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된 대전시티즌이 다음 시즌 조진호(40) 감독대행 체제로 팀을 꾸린다.대전은 지난 8일 조진호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조진호 신임 감독대행은 시즌 막판 병석에 누운 김인완 감독 대신 지휘봉을 잡아 8경기에서 5승2무1패를 거둔 바 있다. 대전은 조진호 감독대행이 김인완 감독의 지병으로 급히 팀을 맡았지만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판단... (프로축구)K리그 신인 드래프트 10일 개최 2014년도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가 1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다.드래프트에는 K리거를 꿈꾸는 예비 선수 총 505명(우선지명, 신청 철회 포함)이 참가한다.지명 순서는 K리그 클래식(1부) 구단이 1순위, K리그 챌린지(2부) 구단이 2순위를 지명하고 3순위부터는 1·2부 팀 혼합 추첨에 따라 정해진 순서대로 지명한다.2013년도 신인부터 점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