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통상임금'소송 2시 선고..'상여금 일률적·고정적 지급'이 쟁점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는지 여부가 18일 오후 2시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로 결정된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판단할 경우 근로자들로서는 받을 수 있는 퇴직금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퇴직금을 산정해 지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기업체들로서는 그만큼 퇴직금 지급 부담이 가중된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상의 회장... 檢 '수백억 배임혐의' 이석채 前KT회장 내일 소환 수백억대 배임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채 전 KT회장이 내일(19일) 검찰에 소환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양호산)는 18일 "이 전 회장에게 19일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특경가법상 배임 혐의로 참여연대로부터 고발당했으며, 2010~2012년 KT사옥 39곳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특정펀드로부터 28곳의 사옥... 법원 "호적 정정해 젊어졌으면, 정년도 늘려야" 잘못 등록된 호적을 바로잡아 나이가 젊어진 경우, 젊어진 기간만큼 직장 정년도 늘어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재판장 이건배)는 한국수력원자력에 다니는 이모씨(56)가 "호적을 정정해 3년이 젊어졌으니, 정년을 연장해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정년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정년제의 성격상 정년은 근로자의 능력... 중곡동 살인사건 유족, 국가상대 손배訴 패소 "중곡동 살인사건은 사법부와 검찰, 경찰의 잘못으로 발생했다"며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재판장 한숙희)는 18일 당시 살해당한 주부의 배우자 박모씨(34) 등 유족 3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유족들은 법정에서 중곡동 살인사건이 발생하기 전 이씨를 살해한 법인 서진환이 저지를 범죄... 검찰, '철도파업' 노조원 18명 체포영장 추가 청구 검찰이 '수서발 KTX 법인 설립' 저지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 지난 16일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간부 외 18명에 대해 추가로 체포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송찬엽 검사장)는 18일 “불법파업을 주도한 노조간부 18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오늘 중으로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18명은 철도노조 간부 외에 현장에서 파업을 주도한 노조원들로 해직 노동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