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토위 與 불참에 초반부터 파행 수서발 KTX 민영화 논란과 관련, 철도파업 현황 및 대책에 관한 보고를 위해 소집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20일 회의 초반부터 파행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었던 전체회의는 새누리당 위원들의 불참 속에 개의가 늦어졌다. 새누리당은 여야 합의 불발에도 주승용 위원장(민주당)이 직권으로 회의를 소집한 것에 항의를 표시했다. 반면 민주당은 단독으로라도 개... 전병헌 "새누리, 종박 넘어 우상화"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대선 1년 자축에 대해 "오만한 태도가 목불인견"이라고 맹비난했다. 전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도, 국정운영도 낙제점인데 참으로 염치도 없고 성찰도 모르는 오만한 집권세력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동안 한 것은 오직 비판세력에게 종북딱지를 붙이는 것과 내... 같은 朴인데..우원식 "박 대통령은 박 시장에게 배워라"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배워라"고 일침을 가했다. 철도 민영화에 반대, 철도노조가 12일째 파업을 이어가며 정부와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강경 일변도 대응을 꼬집으며 나온 지적이다. 우 최고위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을 볼모로 불신과 갈등을 부추기는 강경 대응의 중심에는 박 대통령이 있다"며 박 대통... 윤상현 "사이버司 수사 철저.. 특검, 불필요한 의혹제기"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19일 국방부가 발표한 국군 사이버사령부 정치개입 의혹 사건 중간 결과 발표에 대해 "철저한 수사"였다고 두둔하는 한편 민주당의 특검 주장에 대해 "불필요한 의혹 제기"라고 일축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민주당의 특검 주장은 편향된 가설을 전제로 한 일방... 입법조사처 "수서발 KTX, 적자 늘고 분쟁 심화될 것" 국회 입법조사처가 정부가 추진 중인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과 관련해 '적자가 늘어나고 분쟁은 심화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20일 입법조사처는 민주당 윤후덕 의원에게 제출한 '철도산업 발전계획의 주요 내용 및 쟁점에 대한 조사에 대한 입법조사회답'에서 "수서발 KTX노선을 한국철도공사 외의 사업자가 운영할 때 민간회사에 비교해 출자회사가 가지는 장점은 명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