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성탄절에 절에 은신 생뚱..종교까지 끌어들이나" 26일 새누리당은 철도노조 지도부가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은신하며 철도파업 사태에 '종교계가 중재에 나서달라'라고 한 것에 대해 "신성한 종교까지 투쟁의 장으로 끌어들인다"며 성토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파업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1조원 가까이되고 국민들의 고통지수, 산업계의 물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 철도파업 17일째..노조 "더욱 강경하게 대응할 것" 철도노조의 파업이 17째인 25일 열차 운행률이 70% 수준에 여전히 머물며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특히 파업 4주차인 오는 30일부터는 여객 열차는 물론 화물 열차 운행률이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여 이로 인한 불편과 피해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사진뉴스토마토DB) ◇코레일 "다음 주부터 운행률 더욱 낮아져"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76% 수... 경찰, 조계사 주변 포위.."철도노조 지도부 은신 추정" 경찰이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지도부 일부가 서울 종로 조계사에 은신했다는 제보를 입수해 조계사 주변을 포위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본부 건물에서 빠져나온 체포 대상 철도노조 지도부 중 박태만 수석부위원장 등 일부가 조계사로 잠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현재 경찰은 조계사 일대에 2개 중대 160여명의 경찰을 배치해 ... 철도파업 16일째..여전히 '안갯속' '철도 민영화' 논란으로 지난 9일 시작된 한국철도노조의 파업이 연일 최장 기간을 기록하고 있지만 해결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특히 파업 3주차인 지난 23일부터 열차 운행률이 79%대까지 떨어지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여기에 화물열차 운행률 역시 크게 줄어들면서 산업계 전반으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DB) ◇열차 운행률 '뚝'..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