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민주, 정치적 이유로 국개특위 비협조적" 국회 국정원개혁특위가 오는 30일 열리는 본회의에 국정원 개혁 법안 처리를 위해 막판 줄다리기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정치적 이유로 논의에 비협조적"이라고 주장했다. 새누리당은 특히 내년도 예산안과 국정원 개혁 법안을 연계하는 것은 국회 본연의 역할을 저버리는 것이며 해외 및 대북 정보능력과 대테러 능력 역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안철수 '민주당=낡은체제' 비난에 민주 "말만 새정치"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6일 광주를 찾아 민주당을 '낡은 체제'·'지역주의 정당' 등으로 비난한데 대해, 박혜자 민주당 최고위원이 발끈했다. 박 최고위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에서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의 비전이나 정책을 갖고 신당에 대한 설명회를 했다면 박수 받았을 것"이라며 "그러나 이에 대해선 아무런 제안도 없이 말로만 새정치를 외치고 심지어는... 여야, 상설특검·특별감찰관제 도입 협상 결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핵심 공약이었던 상설특별검사제와 특별감찰관제 도입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합의에 도달에 실패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법사위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상설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특별감찰관 관련 법안을 상정해 심사했으나 특검 실시 요건 등 일부 쟁점사항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 여야, 국정원개혁법 30일 처리 가능한가 지난 9일부터 가동된 국정원개혁특위(이하 국정특위)가 연말 정치권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특위는 전체회의와 두 번의 공청회 끝에 오는 30일 본회의에 관련 법안을 입법 처리할 계획이다. 그러나 여야 간 의결 조율이 쉽지 않아 연내 처리가 불투명할 것이란 전망도 상존한다. 실제로 국정특위는 마지막까지 줄다리기 협상을 펼쳤지만 끝내 합의안... 민주 "朴정부, '창조경제' 아닌 '창조과세'만 열 올려" 박근혜 정부가 교통 범칙금 부과 강화와 아파트 재활용품 판매 등 이른바 '잡수익'에도 세금을 메기는 것에 대해, 민주당이 "창조과세"라고 꼬집으며 "헛웃음이 난다"고 성토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이런 행태에 대해 "돈이 없어서 서민들 주머니 털어서 나라 곳간을 채우려고 하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배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