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구조조정 유감..자력 키워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진행 중인 구조조정에 대한 유감을 표하면서 각 사에 어떤 위기가 닥치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자력을 키우라고 주문했다. 김준기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경기불황이 지속됐고 대내적으로는 실물경제의 침체 속에 유동성이 악화됐다"며 "이로 인해 다수의 기업들이 위기를 맞았고, 급기야 굴지의 그룹들이 도산하는 사태가 잇따랐다"고 ... 기아차, 지난해 283만대 판매..전년比 3.9%↑ 기아차(000270)는 지난해 모두 282만7321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2일 잠정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내수판매는 45만8000대, 해외판매는 236만9321대를 각각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5%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는 5.8% 늘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10.8% 늘어난 24만5200대의 판매고를 세웠다. ...  정몽구 현대차 회장 "올 글로벌 판매목표 786만대" 현대차그룹이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를 전년 대비 30만대 늘어난 786만대로 설정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4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경영방침을 '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성장 기반 강화'로 제시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전세계 9개국 31개 공장에서 총 756만대를 생산·판매했다. 특히 해외공장에서 최초로 400만대를 초과 생산... 기아차, 올해 판매목표 296만대 기아차(000270)는 2014년 판매목표를 296만대로 예상한다고 2일 공시했다. 내수는 48만대, 해외판매는 248만대를 각각 예상했다. 유통주, 1월 설날효과 등 소비회복 수혜 기대 올해 유통업종의 주가는 상반기에 밋밋한 흐름을 보이다 하반기부터 기저 효과 등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2014년에는 글로벌 경기 회복과 소비 심리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내년 1월은 설날 효과로 유통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월 설날효과, 유통업 투자심리 개선 기대 전문가들은 기저효과에 대한 기대감과 설날 효과에 따른 기존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