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구조조정 유감..자력 키워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진행 중인 구조조정에 대한 유감을 표하면서 각 사에 어떤 위기가 닥치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자력을 키우라고 주문했다. 김준기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경기불황이 지속됐고 대내적으로는 실물경제의 침체 속에 유동성이 악화됐다"며 "이로 인해 다수의 기업들이 위기를 맞았고, 급기야 굴지의 그룹들이 도산하는 사태가 잇따랐다"고 ... 재계 신년사 방점은 '위기'..생존이 목적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면서 경영환경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생존에 대한 기업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같은 위기감은 새해 첫 업무를 알리는 시무식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삼성과 현대차, SK, LG, GS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은 2일 오전 신년하례식을 통해 새해를 맞았다. 각 그룹 수장들은 대내외적인 위기의식을 고취시키는 ... 현대차, 지난해 총 472만대 판매..전년比 7.3% ↑ 현대차(005380)는 지난해 총 472만1156대의 자동차를 판매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3%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내수판매는 64만865대, 해외판매는 408만291대를 각각 기록했다.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 줄었으나 해외판매는 9.3% 늘어났다. 지난 12월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39만7536대의 자동차를 판매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