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쌍용건설 채권단 소집..자금지원 당부 법원이 쌍용건설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이번주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융당국을 포함한 이해 관계사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8일 금융당국은 쌍용건설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채권단 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금융감독원은 쌍용건설 채권단에 해외 사업장과 협력업체에 대해 여신, 자금지원 등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 쌍용건설, 법정관리에도 해외현장 '이상無' 쌍용건설의 해외 공사 현장은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임에도 여전히 이상 없이 진행되고 있다. 채권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법정관리 조기졸업이 이뤄진다면, 향후 추가 해외수주에도 문제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의 법정관리는 계약해지 사유가 될 수 있지만,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데다 공기연장에 대한 부담 때문에 진행 중인 공사는 사실... 서울시, 2017년까지 저상버스 비율 절반이상 확대 서울시가 오는 2017년까지 저상버스의 비율을 절반 이상으로 늘린다. 3일 시는 2017년까지 저상버스를 현행 30.3%에서 55%까지 추가 하는 내용을 포함한 '제2차 서울특별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확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지난 2008년 제1차 계획과 연계해 마련됐다. 장애인·어르신 등 실제 교통약자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현장조사와 계획 수입과정... 희망 잃은 쌍용건설 협력업체들..금융당국 결단 필요 지난 30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쌍용건설이 끝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지난해 말 대금지불이 안된 1400곳 협력업체들의 연쇄도산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 채권단 지원결정이 지연된데다 군인공제회의 가압류 상황이 지속되면서 협력업체의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연말에 업체에 지불했어야 할 외상매출... 쌍용건설, 법정관리 재산보전 신청 쌍용건설(012650)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재산보전 처분신청 및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에 대한 결정을 받았다고 2일 공시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쌍용건설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에 대한 결정이 있을 때까지 모든 회생채권자 및 회생담보권자에 대해 회생채권 또는 회생담보권에 기한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 또는 담보권실행을 위한 경매절차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