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권연대' 부정적 기류에도 '불가피' 목소리 잇따라 정의당과 안철수 의원 측 등 소수 야권 세력들이 6.4 지방선거에서의 야권 연대에 부정적인 반응을 내보이고 있지만, 민주당에서는 '연대'의 불가피성에 대한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15일 교통방송 라디오 '퇴근길 이철희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야권)연대를 고려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연대에 선을 그었다. 이어 "지금 당이 출발해 처음 국... '무주공산' 경기도지사 선거, 여야 라인업 윤곽 출마설이 무성하던 주자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면서 여야의 6.4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군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김문수 지사의 거듭된 불출마 의사로 무주공산인 경기도지사 자리를 여권이 수성에 성공할지, 야권이 탈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새누리, '차출' 기류 불구 정병국·원유철 2파전 전망 여주양평가평이 지역구인 4선의 정병국 의원은 16일 '문화도지사... 손학규, 신년 메시지서 민주·안철수에 쓴소리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은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에게 "정치의 새로운 판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 안철수 신당의 역사적 사명임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손 상임고문은 16일 자신의 싱크탱크인 동아시아미래재단 신년 하례회에 앞서 언론에 배포한 신년 메시지에서 "어렵더라도 원칙을 지키고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국민의 여망을 받들면 혹 당장... 정당공천 유지돼도 기초선거는 '양강 구도' 새누리당이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공약을 공식적으로 파기할 것으로 보인다. 대선 직후부터 새누리당은 공약 실천을 민주당에 줄기차게 요구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지난해 전당원투표를 통해 '공천 폐지' 당론을 확정하자, 새누리당은 그동안 입장 표명을 사실상 거부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반년 만에 공약 파기를 공식화했다. 민주당과 시민사회가 ... 박원순 "安과 인연 특별"..안철수측 "서울도 후보 낸다" 6.4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을 노리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16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내세웠다. 같은 날 안 의원 측에서는 서울에서도 후보를 낼 것이라고 천명해 단일화 여부 등 향후 전개가 주목된다. 이날 박 시장(사진)은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잘 아시다시피 안 의원님과 저는 특별한 인연"이라며 "그래서 지난번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