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계, 실적악화에 '우울한 설맞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있지만 건설업계에서는 설 분위기가 사라진지 오래다. 대형건설사들마저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잇달아 발표한 가운데 올해 역시 설 연휴를 조용히 넘기는 분위기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상당수의 건설사들이 이날부터 공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2일까지 5일간 쉬는 것은 기본이고, 연차 휴가 등을 활용해 최장 6일을 쉬는 회사도 있다. ... 법정건축비보다 비싼 분양..건설업계 "말도 안돼" 아파트 분양가가 법정건축비 보다 비싸다며 분양가상한제를 존치 해야 한다는 경실련의 주장에 대해 건설업계가 '말도 안된다'며 맞서고 있다. 경실련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2년 동안 서울에서 분양한 민간아파트 건축비를 분석한 결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33개 분양단지 중 28개 아파트가 기본형 건축비보다 높게 책정, 분양 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경...  대림산업, 어닝쇼크에 3%대 하락 출발 대림산업(000210)이 어닝 쇼크라는 평가에 약세 출발했다. 24일 대림산업은 전날보다 2700원(3.21%) 내린 8만15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장 마감 후 대림산업은 지난해 4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195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디비 18.87% 줄어든 2조4393억원에 그쳤다. 증권사의 목표가 하... 잇단 공공공사 담합조사에 건설업계 연초 다시 '긴장' 연초부터 잇따르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건설사 공공공사 입찰담합 조사로 업계에 또 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해 대형 건설사들이 4대강사업과 관련해 수백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 것은 물론, 손해배상 소송과 공공공사 입찰참여 제재 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건설업계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현재 4대강 2차 ... 조달청, 13일부터 2172억원 규모 공사 입찰 조달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5공구 건설공사' 등 20건 2172억원 규모의 공사입찰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 중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수요 'KISTI 통합에너지 관리 솔루션 구축 공사' 등 3건을 제외한 17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전체의 56%인 1219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예정이다.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