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 주택시장, 수도권 아파트거래가 '좌우' 올해 주택 거래시장은 수도권 아파트 거래의 지속 여부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가 발표한 간이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매매 거래량은 85만2000가구로 전년 대비 15.8% 증가했고, 2006~2012년간의 연 평균치 대비로는 4.3% 감소했다. 수도권은 36만3000가구로 전년 대비 33.5% 증가했으나, 7년 연평균치 대비로는 여전히 13.9% 감... 건설업계, 수익성 악화에도 '사회공헌활동' 활발 건설업계가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 활동에는 적극 나서고 있다. 30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사 수주액은 90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이들 건설사들의 사회공헌 금액은 772억8000만원으로 오히려 7% 증가했다. 특히 건설사들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건설업계, 실적악화에 '우울한 설맞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있지만 건설업계에서는 설 분위기가 사라진지 오래다. 대형건설사들마저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잇달아 발표한 가운데 올해 역시 설 연휴를 조용히 넘기는 분위기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상당수의 건설사들이 이날부터 공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2일까지 5일간 쉬는 것은 기본이고, 연차 휴가 등을 활용해 최장 6일을 쉬는 회사도 있다. ... 법정건축비보다 비싼 분양..건설업계 "말도 안돼" 아파트 분양가가 법정건축비 보다 비싸다며 분양가상한제를 존치 해야 한다는 경실련의 주장에 대해 건설업계가 '말도 안된다'며 맞서고 있다. 경실련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2년 동안 서울에서 분양한 민간아파트 건축비를 분석한 결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33개 분양단지 중 28개 아파트가 기본형 건축비보다 높게 책정, 분양 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경...  대림산업, 어닝쇼크에 3%대 하락 출발 대림산업(000210)이 어닝 쇼크라는 평가에 약세 출발했다. 24일 대림산업은 전날보다 2700원(3.21%) 내린 8만15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장 마감 후 대림산업은 지난해 4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195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디비 18.87% 줄어든 2조4393억원에 그쳤다. 증권사의 목표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