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김한길 민주당 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최고의 정치혁신은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국회의장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그리고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갑오년 벽두에 인사올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금으로부터 120년 전의 갑오년에는나라의 역사를 바꿔보려는 두 갈래의 시도가 있었습니다.위로부터는 갑오경장이 있었고,아래로부터는 갑오농민혁명이 있었습... (오늘의 이슈)이산상봉 남북 실무접촉 개최 ◇이산가족 상봉 남북 실무접촉 개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개최된다. 앞서 실무접촉 대표단 3인의 명단을 교환한 남북은 상봉 일정과 장소(금강산) 등을 의제로 놓고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정부는 2월 중순 상봉을 희망하고 있지만 북한이 이에 대한 확답을 하지 않은 상황이라 실무접촉은 길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 심상정 "김한길 특권 혁신안, 기존 요구들 짜깁기"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특권 내려놓기' 행보에 대해 "기존에 나왔던 요구들을 짜깁기해서 혁신안으로 제안한 것은 남사스러운 점이 있다"라고 낮은 점수를 매겼다. 심 원내대표(사진)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김 대표의 혁신안은 "국회의원 특권과 관련해 그동안 많은 국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과 지적이 있었던 걸 감안하면 대체로 필요한 내... 민주 '특권 내려놓기' 선공..정치권 '혁신' 놓고 갑론을박 민주당이 정치혁신 방안 중 하나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법안을 발표한 가운데 정치권은 대체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동시에 '새정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한 견제도 빼놓지 않았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3일 국회에서 '국민 소환제' 등 '국회의원 특권방지법' 내용을 발표하며, 공직자의 윤리 규정을 강화한 '부정청탁 금지와 공직자의 이해 충돌 방지법안(김영란법)'... 호남 충청방문 마친 김한길 "새누리 어부지리 안돼" 설 연휴도 반납한 체 닷새간의 호남·충청 민심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일 "'호남에서 민주당과 안철수 측의 경쟁이 구태정치의 전형인 새누리당을 도와주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참 많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한길 대표는 국회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민주당이 수권 정당답게 제대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말씀, 어떻게든 푸념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