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의당 "청와대, 윤진숙 장관 경질하라" 정의당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의 해임을 촉구했다. 이기중 부대변인(사진)은 5일 논평을 내고 원유유출 사고현장 방문 과정에서 논란을 빚은 윤 장관이 이날 사고대책 당정협의에서도 가벼운 언행과 웃음으로 질타 받았다며 청와대에 윤 장관의 경질을 강력 요청했다. 이 부대변인은 "윤 장관은 인사청문회 때부터 자신의 부족함을 웃음으로 때우던 버릇이 여전하다"며 "어떤 상황... 윤진숙 "기름 유출 1차 피해자는 'GS칼텍스'.. '어민'은 그 다음"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5일 여수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실제로 1차 피해자는 GS칼텍스고 2차 피해자가 어민"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윤진숙 장관은 이날 오전 열린 사고 관련 당정협의에서 여상규 새누리당 의원이 "어민들이 생업을 놓고 방제 작업에 총동원됐다. 책임 있는 당사자들, GS칼텍스가 (어민들에게) 보상을 한 후 보험 문제를 정산해야 한다"라고 지적하자 이렇... '초동조치' 못했다는 대통령, 잘했다는 윤진숙 박근혜 대통령이 전남 여수 기름 유출 사고에 대해 4일 사후 대처 미흡을 지적했으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연일 신속한 초동 조치가 이뤄졌다고 항변하고 나섰다. 5일 오전 7시 30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 참석한 윤 장관(사진)은 먼저 "여수와 인근 피해 지역 어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주무부처 장관으로 비통한 마음이고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사과... 전병헌, 윤진숙 장관 '초동대처 잘해' 주장에 "예능 수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남 여수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 "사고 경위 파악에 있어 업체와 당국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 원내대표(사진)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엄중한 문책"을 주문하며 "방제와 피해 복구가 가장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전 원내대표는 여수 기름 유출 사고는 전형적 인재"라... 윤진숙 장관, 여수 원유유출 사고현장 방문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1일 오전 싱가폴 유조선이 원유이송 송유관과 접촉해 송유관내 원유가 유출된 사고현장을 방문한다. 이날 윤 장관은 사고현장을 방문해 유류오염 피해지역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방제작업에 나선 주민과 해양경찰, 여수시 공무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31일 오전 전남 여수시 낙포동 낙포각 원유 2부두에서 기름이 유출돼 여수해경이 방제작업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