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생계범 범죄 5925명 사면..290만명은 행정제재 감면 정부가 설을 맞아 박근혜 정부 임기 첫 특별사면을 단행한다. '2014년 설 서민 생계형 특별사면'이라 명명된 이번 특별사면에는 생계형 범죄자 5925명이 포함됐다. 이들에 대한 사면은 29일자로 단행된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28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22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 후, 앞서 이날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설 맞이 ... '통진당 해산심판' 28일 첫 변론..황교안·이정희 맞대결 내일(28일) 첫 변론기일을 맞는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사건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직접 변론에 나서는 등 변론 초반부터 격한 공방이 예상된다. 헌법재판소는 28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본안사건에 대한 첫 변론기일을 연다. 앞서 2회에 걸쳐 공개 진행한 재판은 변론준비기일로 내일이 본게임인 셈이다. 헌법재... '성추행·해결사 검사'에 부실수사까지..검찰, 총체적 난국 검찰이 심란하다. 김진태 검찰총장 취임 이후 첫 인사를 두고 '좌천 인사'라는 등 여러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성추행 논란을 야기한 이진한 전 서울중앙지검 2차장(현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을 솜방망이 처분한 것을 두고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어 자신이 구속기소한 여자 연예인과 연인관계로 발전한 현직 검사가 연인의 '민원'을 해결해주는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협박을 가... 표창원 "이진한 無징계, 권력 눈치 잘 살피라는 것"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최연혜 철도공사 사장의 '정치 행보'를 맹비난했다. 최 사장은 16일 국회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예방하고, 자신의 과거 지역구와 관련된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표 전 교수는 17일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최 사장의 행태에 대해 "말 안 듣는 아이들을 이웃집 아저씨에게 때... 한국일보 "황교안, '삼성X파일'수사 공개하라"..정정소송 첫 재판 한국일보가 자신들을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 등을 낸 황교안 법무부장관(57)에게 수사기록을 공개해 실체를 따져보자고 맞받았다. 1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배호근) 심리로 열린 첫 변론기일에서 한국일보 측은 검찰의 수사문건을 공개해 보도의 진위를 가려보자고 주장했다. 해당 문건은 2005년 '삼성 X파일 수사'와 2007년 '삼성 특검 수사'에 대한 검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