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IG, 자산 매각 계획 철회할 듯 미 최대 보험업체 AIG가 적절한 입찰자를 찾지 못해 정부로부터 받은 600억달러 자금을 상환하기 위해 사업부문을 매각한다는 계획을 철회할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인용, 지난 9월 임명된 후 그 다음달에 매각 전략을 발표했던 AIG의 에드워드 리디 최고경영자(CEO)가 매각 작업을 중단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앞... (월가특징주)정부통제 강화 전망..BoA·씨티 상승 미 정부가 은행들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지만 깊어지는 경제 침체로 인한 실적 악화 우려를 잠재우는 데는 실패했다. 23일(현지시간) S&P500지수는 12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인베스코 에임의 프리츠 메이어 투자자는 "많은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 내 주식이 위험에 처하는 것을 더 이상 가만히 두고만 볼수가 없다"며 "투자심리는 매우 약해지고 부정적이 됐다"고 ... 美정부, 씨티 지분 확대 논의 씨티그룹이 미 연방 정부와 정부의 씨티 보유 지분 확대를 논의 중에 있으며, 이는 사실상 정부의 지배구조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협상에서 합의가 이뤄되지 않더라도 미 정부가 씨티그룹 보통주를 40%까지 보유할 수 있게 된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씨티 경영진들은 정부 지분이 25%까지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