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상선업종이 조선·해양시장 견인 지난해는 상선업종이 세계 조선·해양시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상선은 공급과잉 현상이 지속되면서 조선업 침체의 주범으로 꼽혔지만, 세계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초대형 컨테이너를 중심으로 발주량이 급증했다. 반면 조선·해양업계에서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온 해양플랜트는 미국발 셰일가스 붐 등으로 발주 규모가 감소하면서 조선·해양 전체 투자비...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 글로벌 화학사 수장 연쇄접촉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사진)가 미국 다우케미칼 등 글로벌 화학기업 수장들을 잇달아 접촉했다. 방 대표는 22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미국 다우,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화학사인 사빅, 미츠비시 화학 등 글로벌 화학기업 경영진을 만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방 대표는 미국 다우케미칼의 조 할란 부사장, 제임스 피터링 부... 화학업계, 위기극복 카드는 '가스' "올해 경영환경은 위기 그 자체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경영환경 패러다임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화학 업계의 올해 주된 화두는 '위기 극복'으로 모아진다. 경영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위기는 재앙이 될 수도 있다는 절박함이 내포됐다. 셰일가스를 기반으로 한 석유화학 제품의 확대와 더불어 ... 캐나다, 아시아 천연가스 시장 눈독 최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셰일가스 열풍이 불면서 미국과 캐나다의 자원 수급 관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캐나다는 그간 천연가스 생산량의 60%를 미국에 수출해왔다. 그러나 미국이 셰일가스 생산에 본격 나서면서 캐나다는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설 자리를 잃어버린 미국 시장 대신 아시아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25일 외교통상부 글로벌에너지협... KSS해운, 51억 규모 운송계약 체결 KSS해운(044450)은 미쓰비시상사와 51억5000만원의 VCM(Vinyl Chloride Monomer)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59%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