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서대필 사건' 강기훈씨, 재심서 무죄 1991년 '유서대필 사건'에 연루돼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만기복역한 강기훈씨(50)가 23년만에 누명을 벗었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0부(재판장 권기훈)는 13일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강씨의 재심 선고공판에서 당시 필적감정의 오류를 지적하며 무죄를 선고했다. 유서대필 사건은 1991년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씨가 노태우 정권 퇴진을 외치며 분신자살하자,... (인사)대법원,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박형준 ▲오영준 ▲서민석 ▲심규홍 ▲임동규 ▲홍동기 ▲김기영 ▲김성수 ▲박인식 ▲전현정 ▲이정호 ▲조규현 ▲황현찬 ▲예지희 ▲이동근 ▲마용주 ▲우라옥 ▲최성배 ▲정은영 ▲현용선 ▲안호봉 ▲유남근 ▲윤강렬 ▲이은희 ▲이재권 ▲사봉관 ▲김진현 ▲김연하 ▲윤승은 ◇서울가정법원 ▲이수영 ◇서울행정법원 ▲... 구자원 LIG회장, 항소심서 집행유예 석방(종합) 수천억원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법정구속된 구자원 LIG그룹 회장(79)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는 11일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의 실형에 처해졌던 구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돼 징역 8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아들 구본상 LIG넥스원 ... 김승연 한화 회장, 파기환송심서 석방..집행유예 5년(종합) 수천억원의 횡령과 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2·사진)이 대법원까지 갔다온 끝에 집행유예로 석방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는 11일 특경가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억원과 사회봉사 300시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회장이 계열사... 'CJ뇌물' 전군표, 항소심서 감형..징역 3년6월 CJ그룹에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군표 전 국세청장(60)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3부(재판장 임성근)는 6일 CJ그룹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전 청장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 아울러 뇌물에 상당한 3억1860만원을 추징하고, 압수한 프랭크 뮬러 시계(시가 3570만원 상당)를 몰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