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 취임 한국도로공사는 11일 김학송(61)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 신임사장은 경남도의회 의원을 거쳐 16·17·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새누리당 전국위원회 의장을 역임했다. 특히 오랜 기간 국회 건설교통위원회(현 국토교통위원회)의원으로 활동해 한국도로공사 내부사정에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공사는 다양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부채 등 시급한 경영현안에 대한 해법... (기자의눈)도로공사 신임 사장님, 전문성이 있었던가요? 기우가 아니었다. 지난 4일 한국도로공사의 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으로 '친박계 중진' 김학송(65) 전 의원을 내정됐다. 김 전 의원은 일찌감치 사장으로 낙점받은 것으로 알려져 '낙하산 인사' 논란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총선 당시 '친박 배제' 여론에 따라 공천에서 탈락된 바 있다. 때문에 당시 희생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이번 낙하산 인사의 주인공이 될 것이란 예... 경부 '힐링 둘레길', 아름다운 톨게이트 최우수상 수상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 '힐링 둘레길'이 가장 아름다운 톨게이트 휴식공간으로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2일 개최한 '아름다운 톨게이트 휴식공간 선발대회'에서 지역 예선을 통과한 8개 톨게이트가 경합을 결인 결과, 서울톨게이트 ‘힐링 둘레길’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톨게이트 둘레길에는 화단과 분수연못, 야생화 단지 등이 조성돼 운전에 지... (2013국감)18개 고속도로, 이용률 '저조'..6천억원 손실 국가예산으로 건설된 18개 재정 고속도로도 교통량 예측 대비 이용률이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후덕(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이후 개통된 18개 재정 고속도로의 이용률은 교통량 예측대비 실제 이용률이 48.6%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중북내륙 노선을 제외하고는 ... (2013국감)도로공사, 자녀학비·퇴직금 과다 지급 25조원 부채를 안고 있는 한국도로공사가 자녀 학비를 상한액 없이 지원하고 규정보다 많은 퇴직금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도로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소속 직원에게 89억3300만원을 자녀 학비보조수당으로 지급했다. 안전행정부의 상한액 규정을 적용했을 경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