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氣)치료' 빙자 신도딸 성폭행 승려 항소심서 '무죄' '기(氣)'를 치료해 주겠다며 신도의 미성년 딸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승려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합의1부(재판장 김형천)는 A양(당시 17세)을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강간 등)로 기소된 승려 이모씨(51)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법원은 위치... 황교안 "이진한 '성추행' 표현 적절한지 모르겠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여기자 성추행으로 논란을 빚은 이진한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전 서울중앙지검 2차장)에 대해 "성추행이라는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지만..."이라고 성추행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입장을 보였다. 이 지청장은 지난해 12월26일 서울지검 2차장 시절 출입기자단과의 송년회 자리에서 만취한 상태에서 여기자를 포옹하고, 손등에 입을 맞춰 성추행 논란을 일으켰다.... '성추행·해결사 검사'에 부실수사까지..검찰, 총체적 난국 검찰이 심란하다. 김진태 검찰총장 취임 이후 첫 인사를 두고 '좌천 인사'라는 등 여러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성추행 논란을 야기한 이진한 전 서울중앙지검 2차장(현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을 솜방망이 처분한 것을 두고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어 자신이 구속기소한 여자 연예인과 연인관계로 발전한 현직 검사가 연인의 '민원'을 해결해주는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협박을 가... 표창원 "이진한 無징계, 권력 눈치 잘 살피라는 것"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최연혜 철도공사 사장의 '정치 행보'를 맹비난했다. 최 사장은 16일 국회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예방하고, 자신의 과거 지역구와 관련된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표 전 교수는 17일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최 사장의 행태에 대해 "말 안 듣는 아이들을 이웃집 아저씨에게 때... '여기자 성추문 논란' 이진한 2차장, '감찰본부장 경고' 처분 송년 모임에서 여기자 성추문 논란을 빚은 이진한 서울중앙지검 2차장(사진)에 대해 대검찰청 감찰본부장 경고처분이 내려졌다. 대검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전날 이 차장에 대한 감찰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감찰본부는 피해 여기자들과 송년회 당시 함께 자리했던 기자들을 전수 조사한 결과 강력한 조치를 원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