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작부터 먹구름..일본차, 올해도 쉽지 않다! 디젤 열풍 속에 일본차로서는 올해도 국내시장 공략은 요원할 전망이다. 한 해 시작을 알리는 1월부터 최악의 성적표를 내놓으며 출발대에서 삐긋했다. 지난달 일본차는 총 1450대 판매되며, 수입차 시장점유율 9.8%에 그쳤다. 지난해에도 부진의 연속이었지만 수입차 시장점유율이 10% 밑으로 떨어진 적은 없었다. 지난해 일본차의 점유율은 14.1%, 가장 낮았던 달인 지난해 10월 점유... 닛산, 3분기 순익 57% 급증..북미 지역 판매 호조 일본 닛산자동차가 양호한 2013회계연도 3분기(10~12월) 실적을 공개했다. 10일 닛산은 3분기 순익이 843억엔(8억2500만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의 538억엔에 비해 57% 급증한 것으로, 사전 전망치에 비해서도 33%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2조5200억엔으로 전년 동기의 2조200억엔을 상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의 매출이 33% ... '獨 vs 日' 엇갈린 SUV 전략..디젤이냐 가솔린이냐 디젤 대 가솔린.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을 디젤이 잠식한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화두는 디젤의 강력함과 연비냐, 아니면 가솔린의 정숙함과 안락함이냐로 모아진다. 이는 곧 일본 대 독일의 대결로 압축된다. 독일 완성차 업체들이 디젤을 무기로 수입차 시장 정복을 향해 전진하면서, 일본 자동차 회사들은 가솔린으로 방어전선을 꾸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일본차의 선두주자... 닛산 ‘스포츠 세단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닛산은 13일 개최된 ‘2014 북미 국제 오토쇼(2014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스포츠 세단 컨셉트(Sport Sedan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닛산 자동차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최첨단 디자인과 역동적인 드라이빙에 열광하는 수요층이 대상이며, 닛산의 미래 디자인을 가늠해볼 수 있는 차량이다. 스포츠 세단 콘셉트는 기존 ... 닛산 SUV '패스파인더' 출격..자존심 회복 다짐 한국닛산이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그간의 부진을 딛고 자존심을 되살리겠다는 각오다. 한국닛산은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출시행사를 열고, 패스파인더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패스파인더는 지난 1986년 1세대 출시 이후 새롭게 거듭한 4세대 모델로, 크로스오버와 대형 SUV의 장점을 집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