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진태 "중국, 의도 갖고 다른 문서 제출했을 수도"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조작 논란과 관련, 19일 "중국이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서로 다른 문서를 제출할 가능성"에 주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간첩사건의 피고인이 중국에서 북한으로 건너갔다는 중국 측의 문서가 하나 와서 검찰이 이걸 제출했고, 몇 달 있다가 북한에 들어가지 않았... '간첩조작 사건' 논란 법사위, 여당 퇴장으로 파행 17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새누리당 위원들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조작 의혹과 관련, 박영선 법사위원장의 의사진행에 불만을 드러내며 집단 퇴장했다. 여당 위원들의 반발은 민주당 소속 박영선 위원장(사진)이 김도읍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를 근거로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보충설명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사진뉴스토마토) 김도읍 의원은 검찰 제출 증거 ... (데스크칼럼)검찰은 왜 항상 위기인가 언론이나 연구기관들은 이따금씩 국가기관들의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들을 내놓는다. 가장 최근의 것은 지난 2013년 8월 중앙일보가 동아시아연구원과 조사해 발표한 것인데 여기서 검찰과 국세청, 국정원, 새누리당 등 전통적인 권력조직들은 높은 영향력을 누리고 있는 것에 반해 그에 걸맞는 신뢰도는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일보 3013년 8월 22일자, 24개 파... '간첩 조작' 의혹 속 법사위, 첨예한 입장차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조작 의혹이 정국의 태풍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위원들은 17일 첨예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출석해 업무현황 보고를 마친 뒤 이어진 질의에서 여야는 간첩사건 증거 조작 여부와 주체 등을 놓고 대립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국가정보원이 조작한 증거를 검찰이 그대로 제출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 박지원 "국정원이 조작해서 검찰 속인 것"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의혹과 관련, 국가정보원이 증거를 조작해 검찰에 제공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박 의원(사진)은 17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이건 명명백백한 간첩 조작 사건"이라면서 "검찰이 조사를 해봐도 미궁에 빠진다"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과거 박정희·전두환 때 중앙정보부·안기부가 이러한 조작 사건을 했고 검찰은 그들의 꼭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