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업계, 거래감소 여파로 10년만에 첫 '적자'..1098억 순손실 증권사들이 지난해 거래감소 영향으로 1000억원이 넘는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이후 첫 적자다. 금감원은 20일 '2013회계연도(4~12월) 증권사 영업실적 잠정치'에서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10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62곳 중 28개 증권사가 적자(7034억)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 회사가 12개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3분기(10~12월) 중 ... '자본시장법 위반' 하나대투·메리츠證 과태료 처분 하나대투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이 자본시장법을 위반해 금감원의 제재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19일 하나대투증권 직원 4명을 문책하고 회사에 과태료 5000만원을 부과했다.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직원 5명이 문책조치됐고, 회사는 375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됐다. 하나대투증권의 A 지점장은 4년여에 걸쳐 투자자들로부터 고수익 채권투자를 명목으로 투자... 외환카드 분사 승인 연기..정보유출 사태 탓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카드부문 분사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열린 제3차 정례회의에서 외환은행의 카드사업 분사를 위한 예비인가안을 상정하지 않았다. 이에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열어 외환카드 분할을 최종 의결하기로 한 하나금융지주의 주주총회도 연기됐다. 앞서 외환은행은 금융당국에 카드부문의 분할과 신용카드업 영...  LG유플러스, 수익성 개선 전망에 '↑' LG유플러스(032640)가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향상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320원(3.29%) 오른 1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종원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과 인터넷TV(IPTV), 초고속인터넷, 결제 서비스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최우선 추천주"라고 설명... 사물인터넷 시대, 통신사 중요성 부각-이트레이드證 19일 이트레이드증권은 사물인터넷 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통신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사물인터넷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분석역량, 보안, 유저인터페이스 등"이라며 "이것은 이동통신사의 핵심역량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사물인터넷 시대에도 플랫폼을 잡는자가 시장을 통일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