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보협회장 김교식 前차관 유력..'모피아' 아니면 안돼?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손해보험협회장 내정이 유력시 되면서 금융공기업 뿐 아니라 금융관련 협회장 자리도 '모피아'의 손에 들어가게 됐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이후 공석이던 손보협회장에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유력하다. 이로써 국내 금융관련 협회 중 금융투자협회를 제외한 나머지 5개 협회 수장을 모두 모피아가 장악하게 됐다. 실제 금융... 금융권 개인정보유출 '진실논란'.. 어디까지가 2차 피해? 최근 정보유출과 관련해 2차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2차 피해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하지만 금융당국과 해당 카드사는 이 피해가 이번 고객정보 유출사고와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히며 외부로 유출되는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문제는 앞으로도 수많은 잠재된 '2차피해 추정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2차 피해 진실논란 ... 통상임금 판결 후폭풍..은행권 부담 크지않아 은행권에서는 통상임금 범위 확대로 인한 영향이 크지 않을것으로 내다봤다. 산업계는 임금체계를 다시 짜야한다는 부담이 큰 반면에 금융계는 상대적으로 차분한 모습이다. 지난 18일 대법원이 정기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대법원 판결을 내리면서 노사 양측에 상당한 관심을 불러모았다. 금융권에는 상여금을 포함한 여러 수당들이 이미 통상임금에 반영된 회사가 많... 금융권, 필리핀 태풍 피해 성금 잇달아 수퍼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 중부를 강타한지 2주째 접어드는 가운데 국내 은행권이 잇달아 필리핀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신한·하나금융지주 등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속속 필리핀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우리금융(053000)지주는 전날 필리핀 재난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했다. 우리금... 김빠진 금융권 고졸채용..정권따라 '오락가락' "은행원으로 10년, 20년 근무하는데 학력이 무슨 의미가 있어요? 자기분야에서 일을 열심히해서 실적을 내고 능력이 있고 그러면 되는 것이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임기간 중 고졸행원 간담회에서 했던 발언이다. 이후 금융권 전반으로 고졸채용 '붐'이 일어났다. 당시 금융위원회는 5개 금융관련 협회와 '일자리 창출 추진현황 점검 간담회'를 열었고,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