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몽준, 박원순 또 겨냥.."경제살리기엔 건설업이 파급력 커" 박원순 서울시정에 날을 세우고 있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창조건축 시대를 맞아 경제를 살리는데 창조건축을 할 필요가 있다"며 건설 사업을 지양하는 박 시장을 에둘러 비판했다. 이날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 의원은 "최근 서울시가 30곳의 유휴부지 개발 신청사업에서 단 두 군데만 허가하고 나머지는 불허했다. 박 시장이 토건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 김창호 "경기도, 에너지 자립 환경수도 만들겠다" 김창호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일본 후쿠시마 사태 3주년을 맞아 경기도를 '원자력 없는 자립 환경수도'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사진)는 11일 '에너지 자립 환경수도' 건설을 위한 세부 일정을 밝히고 경기도의 환경 개선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 예비후보는 일단 "풍력, 태양광, 바이오 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대폭 늘리고 2018년까지 도시형·농어촌형... 김한길 "국정원이 나라의 암덩어리 되어 간다" 민주당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조작과 관련해 연일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과 특검 도입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라를 지켜야 할 국정원이 나라의 암덩어리가 돼 가고 있고, 쳐부숴야 할 구악이 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김 대표는 "고삐 풀린 국정원을 이대로 방치하면 나라의 혈세로 나라의 암덩어리를 키... 기초연금 합의 불발.. 7월 지급 사실상 물 건너가 정치권이 결국 기초연금법 합의에 실패했다. 여야는 7월부터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노인을 대상으로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지난 연말 국회부터 협상을 벌였으나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기초연금 7월 지급은 사실상 물 건너갔고 장애인연금법, 기초생활보장법 역시 무산됐다. '3월 원포인트 국회' 역시 공염불이 됐다. 여야는 오는 4월 국회 통과를 목표로 보... "검찰의 국정원 압수수색은 '구색맞추기'" 국회 정보위원회 민주당 측 간사인 정청래 의원이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조작과 관련해 10일 검찰의 국정원 압수수색에 대해 "제가 낸 결론은 '압수수색 구색맞추기'였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11일 민주당 국정원진상조사특위 의원들과 국정원을 항의 방문한 뒤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검찰이 증거 조작) 사건의 최고 실무 책임자인 대공수사국장실은 들어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