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자력법' 논란, 만천하에 드러난 '아마추어 국정운영' '원자력시설등의방호및방사능방재대책법(원자력방호방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놓고 여야 간 전운이 고조되면서 정부 여당의 아마추어 국정운영 '실력'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반대에도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를 단독으로 소집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전 원자력방... 국회의장도 나섰지만..3월국회 난망 원자력방호방재법(원자력 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긴급 처리를 위해 강창희 국회의장이 직접 나섰지만 결국 민주당의 마음을 돌리지 못 했다. 17일 강창희 의장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협의했으나 끝내 3월 원포인트 국회 합의에는 실패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새누리당은 단독으로 20일 오후 2시 임시회를 소집한 상태다. 하지만 ... 새누리, 3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 단독 제출 새누리당이 17일 '원자력방호방재법' 등 법안 처리를 위한 3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단독 제출했다. 새누리당은 임시국회 소집요구서에서 20일 오후 2시 개회를 요구했다.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사진)은 서면 브리핑에서 "오는 24일 박근혜 대통령께서 핵안전보장회의 참석하기 전에 '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이 처리돼야 한다"며 3월 임시국회 소집의 이유를 밝혔다. ... 정홍원, 원자력법 처리 읍소..민주 "여태 뭐하다가" '원자력방호방재법' 처리를 위해 정부와 여당이 발 벗고 나섰다. 17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직접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법안 처리를 호소했다. 하지만 민주당의 반응은 냉담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미방위 법안 관련 여야 합의 사항을 먼저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홍원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민주당 원내지도부를 만나 "(원자력방호방재법은) 대통령께서 핵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