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경수 "홍준표 도정 후진"..경남도지사 출사표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이 "홍준표 지사의 도정은 뒤로 가고 있다"면서 각을 세우며 6.4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본부장은 18일 고향인 진주시 촉석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져 가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뒤로 가는 경남을 바로잡아 미래로 나가야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 본부장은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혁신하며, 도민의 살림... 野, 불모지 영남 속속 출사표..험로 불가피 지난 19대 총선에서 이른바 '낙동강벨트'를 구축, 새누리당의 텃밭인 영남 상륙작전을 시도했던 야권의 노력은 6.4 지방선거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경남도지사)·김부겸 민주당 전 의원(대구시장)·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부산시장) 등 지방선거에 나설 유력 후보군 윤곽이 드러나면서 이들이 받아들 성적표에 관심이 집중된다. ◇野 후보들, ... (2시시황)코스피, 장중 고점 1940선 지지..코스닥 1% 상승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 확대로 1940선을 지지하며 장중 고점부근에서 등락 중이다. 18일 오후 2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7.72포인트(0.92%) 오른 1945.2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344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34억원, 876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6.47%), 전기가스업(2.10%), 전기전자(1.32%) 등 대체로 ... 경선에, 창당에..'국정원 증거조작' 정치권선 수면 아래 정치권을 강타했던 국가정보원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에 대한 여야의 논쟁이 경선과 창당 이슈에 가려 관심 밖으로 멀어진 분위기다. 공천 신청 마감으로 경선 대진표를 확정한 새누리당은 본격적인 6.4 지방선거 채비에 돌입했고,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을 요구하던 민주당과 새정치연합도 통합신당 창당에 더 집중하고 있다. 선거 국면이 조성된 탓인지 1... 김황식-정몽준 회동..연출된 '화기애애' 속 '새정치' 비판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당내 경선을 벌일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정몽준 의원이 17일 회동을 가졌다. 두 후보의 만남은 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정 의원이 김 전 총리의 여의도 선거 캠프를 방문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두 후보는 뼈 있는 덕담을 나눴으나 현재 논란이 되는 권역별 순회 경선 등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얽힌 현안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자제했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