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또 현직 법관 빼 가..재판 어떻게 하라고?" 최성준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내정되면서 현직 법관의 행정관료 등용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청와대는 14일 "최성준 내정자가 판사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를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할 것으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는 차관급이니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가게 되면 장관급으로 승진하게 ... 코너 몰린 노환규..총파업 앞두고 신뢰 타격 10일 의료계 총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가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은 신뢰성에 치명타를 입으며 코너에 몰리게 됐다. 의사협회는 7일 오전 새누리당 국민건강특별위원회와 지속적인 물밑 논의를 거쳐 중재안을 마련했고, 당정협의를 거쳐 최원영 청와대 수석에게까지 보고됐으나 최종적으로 청와대에서 중... 청와대발 '선거개입' 논란, 정치쟁점 부상 6.4 지방선거가 3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청와대 발 선거개입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논란은 지난 5일 처음으로 불거졌다.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안전행정부 장관직 사퇴와 인천광역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유정복 새누리당 의원의 발언이 도화선이 됐다. 그는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의 ""인천이 국가적으로도 중... 전 靑 법무비서관 박성수 변호사, '법무법인 세정' 설립 청와대 법무비서관 출신의 박성수 변호사(50·사진)가 서울 서초동에 '법무법인 세정'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변호사 업무를 시작했다. 법무법인 세정측은 3일 서초구 법원로에 있는 정곡빌딩 동관 409호에 사무실을 열고 이날부터 법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반 민·형사 사건은 물론이고 행정·기업소송·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프랜차이즈 관련 분야... (민주·안철수 통합)청와대, 무반응 속 파장 촉각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통합을 전격 선언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특별한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민경욱 대변인(사진)은 2일 기자들과 만나 "신당과 관련해서는 청와대 어디서도 반응을 취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공식적으로 언급할 것이 없다는 의미"냐는 질문에도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해진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