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제윤 위원장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노사가 합의해서 기금형태로 운영하는 퇴직연금을 도입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신제윤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지나치게 안정성을 추구하다보니 퇴직연금 도입목적이 퇴색해진 것 아니냐'는 건의에 이 같이 말했다. 신 위원장은 "2017~2018년에는 연금자산 규모가 1200조원에 달한다... 금감원, 2차유출에 대출사기도 연루..날개없는 신뢰 추락 개인정보 2차유출이 확인된 지 5일 만에 대규모 사기대출에 금융감독원 직원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감독당국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 금융당국 수장들이 새해를 시작하며 '신뢰'를 키워드로 제시했지만, 최근 잇따른 대규모 사고에 대해 금융당국의 부실한 관리·감독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새해 다짐은 무색해졌다. 19일 KT ENS 직원과 납품업체 대출사기 사건에 ... 신제윤 금융위원장 "금융권, 외환위기 이후 최대의 위기상황"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최근 계속된 금융사고로 금융에 대한 신뢰가 매우 악화돼 금융권이 외환위기 이후 최대의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고 평가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실천 방안 및 금융 규제 개혁 방안'을 위한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신제윤 위원장은 13일 은행회관에서 금융지주사 회장 및 업권별 협회장 등과 '경제혁신 3개... 신제윤 금융위원장, 자금세탕방지 국제기구 의장 선임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FATF) 의장과 국제회계기준(IFRS) 감독이사회 이사에 동시에 선임됐다. 금융위원회는 11일 한국이 FATF 의장국과 IFRS 상임이사국에 선정되면서 신제윤 위원장(사진)이 제27기 FATF 의장과 IFRS 이사를 역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FATF는 유엔 협약과 유엔안보리 결의관련 금융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1989년 설립된 자금세탁방... (정보유출 종합대책)신제윤 "개인정보, 영업수단 아닌 핵심자산"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개인정보를 영업수단이 아닌 '핵심자산'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장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뉴스토마토) 10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안정행정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합동으로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장비 종합대책'을 발표한 자리에서 신제윤 위원장은 "그동안 금융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