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신차효과에 '화색' 지난달 현대·기아차가 모처럼 하이브리드 덕에 웃었다. 신차효과가 더해지면서 그간의 부진을 말끔히 씻을 수 있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각각 5만1380대, 3만500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2%, 6.4%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9월 이후 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씩 감소세를 보이며 부진했던 것과 비교해 보면 의미 있는 반등이다. 기아차는 무... 시작부터 먹구름..일본차, 올해도 쉽지 않다! 디젤 열풍 속에 일본차로서는 올해도 국내시장 공략은 요원할 전망이다. 한 해 시작을 알리는 1월부터 최악의 성적표를 내놓으며 출발대에서 삐긋했다. 지난달 일본차는 총 1450대 판매되며, 수입차 시장점유율 9.8%에 그쳤다. 지난해에도 부진의 연속이었지만 수입차 시장점유율이 10% 밑으로 떨어진 적은 없었다. 지난해 일본차의 점유율은 14.1%, 가장 낮았던 달인 지난해 10월 점유... 1월 新하이브리드..그랜저·K7 '선전', K5 '부진' 현대차와 기아차가 지난해 말 내놓은 하이브리드 신차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새해 출발지점인 1월 판매실적에서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K7 하이브리드가 선전한 반면 K5 하이브리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공교롭게도 준대형차와 중형차의 명암이 교차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지난달 1156대 판매되며 경쾌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달 그랜저 전체 판매량이 8134대였다는 점을 ... 렉서스 하이브리드 ‘CT 200h’ 4월 국내 출격 렉서스가 지난해 11월 광저우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하이브리드 전용 ‘CT200h’가 오는 4월2일 국내에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지난 2011년 국내에 선보인 1세대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CT200h는 ‘스핀들 그릴’을 적용하고 후면부를 보다 넓고 안정감 있게 디자인함으로써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우리나라에 출시되는 모델... '세계 1위' 토요타車, 국내선 하이브리드에 희망 지난해 글로벌 판매 2년 연속 세계 1위에 오른 일본 자동차 업체 토요타자동차가 국내에서는 올해 역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토요타자동차의 강점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각오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998만대를 판매해 역대 최대 판매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는 기존 최대 기록이던 2012년의 974만대에 비해 2%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