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한양행, ‘영양수액제’ 시장 진출..엠지 인수 유한양행이 영양수액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유한양행은 26일 영양수액제 전문기업인 엠지의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 및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유한양행은 지분율 36.83%로 엠지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엠지는 지난 2003년 설립된 회사로, 국내 최초로 3 챔버백(3-Chamber bag)제 품을 개발하는 등 영양수액제 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TOP3... 상위제약사 "공격적 R&D" 한목소리..글로벌 진출만이 답 상위제약사들이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재다짐했다. 악화된 국내 제약업계 환경에서 벗어나 해외로 길을 모색하겠다는 것으로, 근간은 R&D 강화를 통한 신약 개발이다. 특히 파머징 시장에서의 현지화 전략을 통한 글로벌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대웅제약, 동아ST, 녹십자, 일동제약 등 주요 제약사들은 지난 2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박찬일 동아ST 사장 “국내 넘어 글로벌로” 동아ST 제1기 정기 주주총회가 21일 오전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신동 본사 강당에서 열렸다. 지주사 전환 이후 첫 정기 주총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1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또 주당 25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이날 통과된 안건... 동국제약, 주름개선 필러 ‘벨라스트’ 중국 진출 동국제약은 지난 3일 중국 글로리아 제약그룹 나시바오제약과 주름개선 필러 ‘벨라스트’ 단일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오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660만달러(약 70억원) 규모의 ‘벨라스트’를 중국에 공급한다. 또 4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벨라스트 소프트’와 8월 출시 예정인 ‘벨라스트 L-24’ 등에 대해서도 추... 동아ST, 지난해 매출 4% 하락..'갑'의 배신(종합) 동아ST는 4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00억원을 올렸다. 동아ST는 지난해 3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분할된 터라 전년 대비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 연간으로는 매출액 5950억원, 영업이익 5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중은 8.7%다. 지난해 매출액의 경우 전년(6200억원) 대비 4% 감소했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