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집트 법원, 무슬림형제단 529명에 사형 선고 이집트 법원이 군부 정권에 대항해 온 무슬림형제단 인사 529명에 사형을 선고했다. 24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이집트 남부 법원이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한 이슬람 정치조직 인사 529명을 사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역사상 이처럼 대규모로 사형 판결이 내려진 예는 없었다. 이들 무슬림형제단 500여명은 지난해 8월 카리로에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 인도 사법당국 "성폭행사건 범죄자 4명 사형 확정" 인도 사법당국이 지난 2012년 발생한 성폭행 사건 범죄자 4명에 대한 사형선고를 확정했다. ◇인도 여성들의 모습.(사진로이터통신)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뉴델리 고등법원이 지난 2012년 23세 여대생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4명의 남성에 대해 사형 확정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2년 버스에 탄 여학생을 성폭행 한 뒤 그녀를 고속도로에 유... 노인요양시설서 성폭력 사고나면 시설지정 취소·폐쇄 앞으로 노인 장기요양 시설에서 어르신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사고가 일어나면 시설시정 취소·폐쇄 명령이 내려진다. 또 영리를 목적으로 본인일부 부담금을 깎거나 시설 이용자를 유인·알선·소개하는 행위에는 업무정지 명령도 내려진다. 13일 보건복지부는 오는 14일자로 이런 내용을 담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개정·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우선 노인 장기... 김회선 "국정원, 검찰보다 인권친화적" 국회 국가정보원개혁특위 여당 위원을 맡고 있는 김회선 새누리당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개혁 공청회에서 "국정원은 검찰보다 더 인권친화적"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검찰 출신으로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 제2차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직접) 국정원에 들어가기 전과 후에 상당한 인식 변화가 있었다"며 "밖에서 본 국정원과 안에서 본 국정원은 참 ... '필리핀 살인사건' 항소심 "한국인 아니라 재판권 없다" 필리핀 교포 등 2명을 살해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유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필리핀인에 대한 범죄는 '재판권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합의7부(재판장 윤성원)는 6일 유씨(50)에 대해 "유씨가 한국인이라는 증거가 부족해 교포 조씨의 운전기사인 필리핀인 E씨를 살해한 혐의는 재판권이 한국에 없다"며 원심을 일부 파기했다. 재판부는 "유씨는 항소심에서 자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