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엔씨소프트, 지난해 영업익 36% 증가..“고맙다! 리니지” 엔씨소프트(036570)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567억원, 영업이익 2052억원, 당기순이익 158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거의 유사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6%, 3% 증가했다. 국내에서 리니지, 해외에서 길드워2가 호조를 보이고 지난해 말 중국에 진출한 블레이드앤소울의 매출 로열티가 반영됨에 따라 전체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엔씨소프트, 통합계정 도용사고 잇따라 A씨는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애용자다. 얼마 전 그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자신도 모르게 사이버머니 대부분이 소진됐기 때문이다. 결제내역을 확인해보니 운영업체 엔씨소프트(036570)의 타 게임 이용자에 선물을 보내는 데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속된 말로 계정이 '털린' 것이다. 스스로가 특별한 잘못이 없다고 판단했던 그는 피해구제를 위해 회사측에 연락을 시도했으나 쉽...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중국 PC방 점유율 또 하락 엔씨소프트(036570)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 중국사업에 대한 우려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용률 주요 지표 중 하나인 PC방 점유율이 다시 한번 하락했기 때문이다. 13일 현지 PC방 리서치기관인 바차이나(Barchina)에 따르면 블레이드앤소울 1월 첫째주 점유율은 전주 대비 1.2%포인트 떨어진 5.9%로 집계됐다. 전체 순위 또한 ‘Q... “엔씨소프트, 적정 기업가치는?”..논란 점화 엔씨소프트(036570) 적정주가를 두고 시장에서 논란이 한창이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지난 1년간 12만5000원에서 25만원까지 2배로 상승한 바 있다. 이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 중국사업이 호조를 띄면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 전반에 형성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그 타당성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최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