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TX조선, 채권단 관리 속에서도 지난해 연봉 ‘톱’ 지난해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고 대규모 구조조정을 실시한 STX조선해양이 국내 조선업계 중 가장 높은 연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STX조선해양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79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어 현대삼호중공업(7745만원), 삼성중공업(7600만원), 대우조선해양(7500만원), 현대중공업(7232만원) 순으로 집계... STX조선해양, 상장폐지 수순..무너진 신화 한때 세계 4위 조선소로 명성을 날렸던 STX조선해양이 채권단의 대규모 지원에도 불구하고, 끝내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은 지난 2001년 중소조선소에 불과했던 대동조선을 인수해 12년 만에 세계 4위 조선소로 끌어올리며 STX조선해양을 STX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성장시켰다. STX조선해양은 강 전 회장의 샐러리맨 신화를 탄생시킨 주역이... SK하이닉스 조직 재정비..동반성장 강화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 실질적인 교류를 늘리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28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박성욱 사장을 비롯해 SK하이닉스 임직원, 그리고 동반성장협의회를 구성하는 50개 협력사 대표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SK하이닉스가 기존 '하이닉스협의회'를 '동반성장협의회'로 개편한... 두산인프라코어, 44개 협력사 ‘강소기업’으로 육성 두산인프라코어가 오는 2018년까지 44개 협력사를 선정해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올해는 전체 295개의 협력사 중 심사를 통해 아엠비하이드로릭스, 에스틸, 우진, 우광산업, 삼우테크, 탑금속 등 6곳을 최종 선정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선정된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조기술, 공장운영, 품질보증 등 핵심 역량의 현재 수준 진단을 거쳐 부족한 역량에 대한 맞춤형 육성 ... 국내 부품협력사, 지난해 르노-닛산 수출액 3890억 르노삼성자동차는 25일 국내 부품업체가 전세계 르노-닛산에 수출하는 매출액이 지난해 3890억원에 달했다고 전했다.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자사와 협력하는 업체들의 대 르노-닛산 수출액은 2011년 1260억원, 2012년 2740억원, 지난해 3890억원으로 해마다 늘었다. 여기에 올 하반기부터 부산공장에서 연간 8만대 규모로 생산해 북미로 수출하게 될 닛산 로그의 후속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