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간첩증거 위조' 사건 재판부 재배당 법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된 국가정보원 직원 및 협조자에 대한 사건의 재판부를 재배당했다. 서울중앙지법은 2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국정원 대공수사국 소속 김 모 과장(47)과 협조자 김 모씨(61)의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4부(재판장 김용관)에서 형사합의 26부(재판장 김우수)로 재배당했다고 밝혔... 유우성씨 검찰 '항의 방문'.."조사 응하지 않겠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 간첩사건 피고인 유우성씨가 검찰에 출석해 향후 검찰조사에 대해 일절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씨와 유씨 측 변호인단은 2일 오전 11시쯤 서울고검청사에 출석해 수사팀에 대한 의견서를 전달하고 면담을 요청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간첩증거 위조 의혹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측에서는 노정환 서울중앙... 최경환, 국회 연설서 '기초공천 공약 파기' 사과 새누리당이 국회 공회전을 막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여야 간 이견으로 민생·복지 법안 처리가 늦어지고 빈번해진 국회 파행을 막기 위한 일환으로 보인다. 특히 3월 원자력방호방재법 처리 실패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된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1일 4월 임시국회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여야 간 쟁점이 없는 법안은 우선 처리하는 '그린라이트법'과 5선 이상 ... (전문)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 민생, 안보, 국익을 가장 우선하는 상식의 정치를 복원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국회의장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그리고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지난 주 새정치민주연합이 창당했습니다.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안철수 공동 대표는 대표 수락연설에서신당은 민생을 우선하겠다고 했습니다.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는 정당을 약속했습니다.무엇보다 국익이 우선... 檢 '위조·위증'혐의 적용, 황교안 장관의 '국보법'으로 풀어보니…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 수사팀이 국정원 대공수사국 소속 김 모 과장(47)과 협조자 김 모씨(61)를 31일 구속 기소하면서 한 고비를 넘겼다. 그러나 적용 법조를 두고 여전히 진통이 예상된다. 법조계에서 예측됐던 국가보안법상 무고·날조 혐의가 아닌 형법상 범죄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검찰은 공범관계에 있는 두 사람에 대해 형법상 모해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