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칠곡 계모 살인사건' 계모 징역 10년, 친부 3년 선고(종합) 의붓딸을 폭행하고 학대해 숨지게 만든 이른바 '칠곡 계모 의붓딸 살인사건'의 피고인 임모씨(36·여)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성엽)는 11일 상해치사 및 아동복지법(아동학대)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또 임씨의 학대를 방조하고 함께 학대·폭행해 같은 혐의로 기소된 친아버지 김모씨(38)씨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했다. ... "소풍가고 싶어요" 8세 의붓딸 구타·살해한 '울산 계모' 징역 15년 8살 난 의붓딸을 무차별적으로 구타해 숨지게 한 ‘울산 계모 의붓딸 살인사건’의 범인 박모씨(43)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검찰이 적용한 살인혐의를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울산지법 형사3부(재판장 정계선)는 11일 의붓딸인 A양이 소풍을 보내달라고 떼를 쓴다는 이유로 온 몸을 장시간 구타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 檢 '칠곡 계모 살해사건' 살인죄 적용..여론 떠밀려 '우왕좌왕' 이른바 '칠곡 계모의 의붓딸 살해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항소심에서 살인죄를 적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여론에 떠밀린 주먹구구식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검은 이사건 항소심에서 계모 임모씨(36)에 대해 주위적으로 살인 혐의 등을, 예비적으로 상해치사 혐의 등을 적용해 공소장을 변경하기로 했다. 1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와 현재로... '박심논란' 잘날없는 새누리..홍문종 "박심 없고 당심은 중립" 6.4 지방선거 경선 내홍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새누리당이 사태 수습에 분주하다. 홍문종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3일 "당심(黨心·당이 지원하는 후보)은 중립이고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은 없다"라고 주장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13차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각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 작년 세계 사형 집행수 778명..전년比 15% 증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사형 집행으로 숨진 사람 수가 전년 대비 15% 늘어난 77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엠네스티 홈페이지)27일(현지시간)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국제인권단체 '엠네스티(Amnesty)'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중국이 재작년에 이어 사형 집행 수 1위 자리를 고수한 가운데 이란과 이라크의 사형 횟수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국가별로는 이란이 369번...